'사진'에 해당되는 글 27건

  1. 2014.04.28 비다
  2. 2013.08.26 기차의 집
  3. 2012.10.07 여의도 불꽃축제
  4. 2011.11.20 졸업꽃
  5. 2011.08.25 하늘에 대고 스케치 1
  6. 2011.04.08 뽀순이 2탄
  7. 2011.04.03 맞춤형후보의 문자
  8. 2011.03.22 과일 특집
  9. 2011.03.13 뽀순이 특집
  10. 2011.03.12 꽃 특집
  11. 2011.01.13 귀여운것들
  12. 2011.01.13 홍대, 책읽는까페(?)
  13. 2010.11.24 새벽달, 가로등
  14. 2010.11.16 호사
  15. 2010.10.23 고양이의 밀담, 실사
  16. 2010.10.10 인형
  17. 2010.09.26 기다리다가 잠깐 존 빨간 사람
  18. 2010.09.26 앞머리에 무스칠한 남자?
  19. 2010.09.23 이제 이 게임 안할수 있음
  20. 2010.09.08 교회 모형

비다

2014. 4. 28. 18:59 from 사진


2014-04-28


"하늘은 내게 티없이 살라하고

저 산은 내게 말없이 살라하네"

화장실 문에 이런 시구가 붙어있었다. 남의 말 좀 그만 듣고 살아,라고 답글을 달아놓을까 하다가

산에서 얼마나 여러소리가 날 수 있는지 잠깐 상상했다. '그건 니 생각인거지'

유명한 시인이 쓴 것을 비꼬았었는데,

오늘 빗방울 찍은 사진에 '우울한 하늘일세'했다.

우울하고 화가 나는 요즘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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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차의 집

2013. 8. 26. 23:45 from 사진



이런 광경은 낯설어서
신기하다.
누군가에겐 지긋지긋한 일터겠지만
나는 금방 떠나야하는 것이 아쉬웠다.

매일 보는 지하철이 쉬는 모습

천장 높은 창고에 바퀴 빼놓은 지하철들
아 신기해.

친구가 항공기엔지니어인데
거기도 이렇겠지? 보고싶다ㅋ
ㅠㅠ


덧, 왜 전철은 달릴때 전선에 닿아있을까?
그럼 마찰때문에 닳지는 않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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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의도 불꽃축제

2012. 10. 7. 02:10 from 사진






불꽃은 안봐도 그만이었는데
예쁘더라 빛도 자잘자잘하고^___^

무엇보다도
검은 강물을 밝혔던 빛과
원효대교?의 검은 그림자가 아름다운것을 처음 느꼈다

공중에서 불꽃이 화려하게 큰소리내면서 반짝이다 사라지는동안
수면은 잔잔하게 색만 변한다
어헝 예뻤얼 그리고싶옹 ㅋㅋ



2012-10-06
마포대교



이거 막 좋더라
다리가 말거는데 눈물날지경;_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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졸업꽃

2011. 11. 20. 18:06 from 사진


찬한테 2010년 2월 졸업식날 받은 꽃 걸어놨는데
집에서 이~상한 냄새가 나서 보니까 여기서 나는 거였다.ㅠㅠㅋ
그래서 치우기 전에,
시든 모습도 예뻐서 사진~ 


+시든 꽃이 슬퍼서 장난친게 몇개 더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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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에 대고 스케치

2011. 8. 25. 20:05 from 사진



찍고 나니까 꼭 볼펜으로 찍찍 그은것 같더라


아무도 정리하지 않는다
그냥 얹을뿐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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뽀순이 2탄

2011. 4. 8. 23:12 from 사진

배추머리 ㅋㅋ

슬램덩크 윤대협머리

아이코 귀여워
어렸을때 강아지 못 키운 한을 찬네서 푸는구먼.ㅋㅋ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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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춤형후보의 문자

2011. 4. 3. 09:07 from 사진


손학규가 당선되면 내가 지는건가?ㅋㅋ

'이기고싶은'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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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일 특집

2011. 3. 22. 00:19 from 사진



1. 귤사람
머리는 그냥귤
몸통은 천리향


둘다 맛있음 ;3;





2. 샴쌍방울토마토
겉그림은 친구가 그린 것.
귤사람에도 막대기꽂아줄껄ㅋㅋ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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뽀순이 특집

2011. 3. 13. 22:38 from 사진


수채화 뽀순
촛점이 흔들리면 흔들리는데로 작품이되는 귀여운뽀쭌이♥











뽀순이와 미니 찬
찬은 얼굴에서 빛이 나고..






뽀순이는 찬의 반려견, 강아지나이로 할머니급
발밟는거 싫어하고
인형 던져 주기하면 마치 자기가 날 놀아준다는 느낌을 줌. 
내가 던져준 인형을 발밑에 놓고 내가 가져갈때까지 가만히 쳐다봄.ㅠㅠ 내공견

찬의 귀요미 뽀순. 
내 귀요미는 따로ㅋㅋ

뽀순이 오기전에 있던 남자강아지가 뽀댕이였다고.
"뽀순이가 남자였으면 이름 뭐라고 지을려고했어?"라는 질문에 알게 된 과거


힝.ㅠㅅㅠ
내귀요미
내면접
ㅜ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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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 특집

2011. 3. 12. 21:03 from 사진

2011-02-21
졸업축하 꽃다발 만들려고 산 카네이션 3단 >ㅅ<
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예쁘다. 포장이 따로 필요없었다.









2011-02-27
언니가 가져온 꽃,
방에두니까 너무 예뻤는데.. 꽃병에 매일매일 새 꽃으로 갈기보다 꽃씨부터 키우는게 더 좋을것 같단 생각을 했다.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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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여운것들

2011. 1. 13. 10:59 from 사진
딱 나오자마자
둘이 저러고 쳐다보고있었다.

귀엽다.

나도 쳐다만 보고
쟤들도 쳐다만 본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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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대, 책읽는까페(?)

2011. 1. 13. 10:50 from 사진

관전포인트: 생각하는 루돌프
사진속 인물은 모르는사람.


순록이 모처럼 생각하고 있길래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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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달, 가로등

2010. 11. 24. 22:21 from 사진

아응. 원거리도 선명하게 잘찍을순없는건가효.

겨울이라 해가 늦게뜬다.
난 이시간에 출발하는 알바녀.ㅋㅋ

당신이 바로 달님이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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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사

2010. 11. 16. 22:36 from 사진


1년 백수생활하다보니
이런 호사를 누리게되네!
ㅋㅋ
창밖에 은행나무벽을 가진사람만 볼수있음!ㅋ
개나리같다




다음은, "고양이를 찾아라" 시간@
우연히 지나가고 있길래 재빨리 찍었는데
얘가 찍히는 소리 들었는지 멈칫했다. 그래서 더찍었다.ㅋㅋ 우리집 1층계단에 있던 회색줄무늬점박이 고양이 바탕은흰색.-ㅅ-ㅋ

012




그렇다. 땅도 온통 노란색이다.>ㅁ< 예뻤다다다다 흐헝.
내 비록 가난하지만
마음은 이토록 ㅋㅋㅋ
이런 씨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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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의 밀담, 실사

2010. 10. 23. 21:18 from 사진
전에 그림(click)으로 말하려고 했던 그 장면이 또나왔다.

지나가게 비키라고 말하다가 
나를 유심히 지켜보길래 사진찍었다.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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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형

2010. 10. 10. 02:46 from 사진
친구네집에 인형이있는데 꼭 입다물고 살아있는거같다. 존재감이 있다고 해야하나?ㅋㅋ


포즈1




이게 은근히 반응이 좋았다. 핸드폰에 넣어놓고있었는데, 사람들이 가끔 핸드폰사진볼때 요거보고 웃더라규.ㅋㅋ 기뻐





그래서 오늘은 포즈2를 준비했다.

흐흐

이 인형, 손이 무거워서 안기는감이 좋다. 갖고싶댜 ;ㅁ;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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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라규.













그래도 신경도 안 쓰고 건넜던 시크한 시민들,

빨간불이 안꺼지든 말든
일단 초록색에 불 들어왔으니 무조건 건넌다
기다리는거 짜증났으니까

난 신나서 사진찍고ㅋㅋ


아 이날인가 쫌 이상했어. 쓰레기봉다리도 위아래가 뒤집어져서 놓여있고. 세상이이상해!!!ㅋㅋㅋ 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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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머리에 무스칠한 남자?

2010. 9. 26. 19:19 from 사진
난 잠시동안 아무 글씨도 없는 마지막 페이지를 응시했고,
곧 책 속에서 그가 얼굴을 드러냈다.

"하하하하"



책을 뒤로 덮었는데
책이 안덮히고 뒷장이 자꾸 발랑 까져있길래, 
꼭 유난스럽게 새운 앞머리스러웠다.ㅋ
좀더 세밀하게 그릴수 있었으면 좋았으련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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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이 게임 안할수 있음

2010. 9. 23. 23:53 from 사진
친구가 자긴 중독에서 벗어나고선 알려준 중독게임, 컬러타일
목표는 '시간 내에 200점 만들기'

엄청빠져가지고 결국 방법 터득했다옹~ >ㅅ<
짝수 유지하면서 가면 된다옹
됐다옹. 흑흑.ㅠㅠ 드디어 중독에서 헤어나왔써!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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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회 모형

2010. 9. 8. 02:32 from 사진

즉흥적으로 간 친구네 집에서
친구가 청소하다 찾은 골판지 등등을 펼쳐놨갈래
다소 즉흥적으로 만든 교회ㅋㅋㅋ
친구는 상자를 만들었고 
예쁜 장식물 버리는거 짤라다가 붙였더니 더 그럴싸해졌다.ㅋ

"교회대신 여기로 다닐려고"
"레이스 두르면 성당이야ㅋ"

선물로 주고싶었는데 꼭 가져가라고 해서 결국 내가 버려야했다.;ㅅ;)ㅋㅋ


그날저녁엔 찬네 갔는데
앞에 찬이 일본에서 채영이한테 사준 키티핸드폰고리가 딱 싸이즈에 맞아서 같이 찍었다.
인형도 너무 귀엽다. >3<
그리고 찬한테 이사갈때 버리라고 찬네 알람시계옆에 올려놓고 왔다.

근데 사진 되게 마음에 든다. 내 핸드폰 대단하다.흐흣
Posted by Hyos :